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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한줌단] 교내 근로장학생&서포터즈로 용돈해결하기 .‎˖٭☂

by 나는 나용 2022. 12. 5.

 

안녕하세요, 나용입니다 :>

 

 

 

저는 지금 연구실 안전관리자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교직원, 그리고 연구원들을 모아 연구개발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인데

앞으로 랩실의 비용을 제가 처리해야되기 때문에 주의깊게 듣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학부연구생(이지만 거의 대학원생), 근로장학생, 총학생회, 서포터즈 2개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들어오는 수입도 많은 편인데요,

보통 수입을 얘기하면 다들 어떻게 그런 활동을 찾냐고 종종 물어보더라구요.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

오늘은 여러분들께 교내 장학금 및 서포터즈를 통해 용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 모든 내용은 교내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습니다 :)

 


 

우선 장학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교내 장학금에는 국가 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국가 장학금은 소득분위를 고려하고, 성적 장학금은 이전학기에 받은 성적을 고려하여 장학금을 배부합니다. 

저는 10분위이기 때문에 국가 장학금은 받지 않고, 다른 교내 장학금으로 받고 있어 소개를 드리려고 해요.

 

 

 

우리 학교는 장학금 제도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여러 장학금 제도가 많은데요. 

저는 많은 장학금 중, 해당하는 장학금이 “보훈 2급” 장학금이기 때문에 해당 장학금을 신청해서 받고 있습니다. 

보훈 장학금은 국가유공자의 자녀거나, 손녀일경우 장학금이 배부됩니다.

 저는 국가유공자의 손녀여서 2급에 해당되어 등록금의 반액을 감면 받고 있어요.

 

 

또한, 제가 추가로 받고 있는 장학금이 두 가지 더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학사와 석사 통합과정인 학석사 연계과정에 합격이 되었기 때문에, 장학금이 추가로 배부되는데요? 

학석사 연계과정은 특이하게도 등록금을 먼저 납부한 뒤, 학기가 끝나고 전부 돌려받게 됩니다. 

 

다만 저는 보훈 2급 장학금으로 반액을 감면 받기 때문에, 

학기 초에 등록금 반액을 내고 학기 끝난 후 납부했던 등록금 반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등록금 모두를 감면받게 됩니다.

 

 

10분위인 학우분들이 다소 등록금 감면을 못받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생각보다 많은 장학금 제도가 조성되어 있으니 찾아보셔서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 장학금으로, 총학생회 활동을 통해 리더십 장학을 따로 받고 있어요.

 

등록금과 별개이기 때문에 월에 3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동아리 장, 학회장에게도 똑같이 30만원 씩 지급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해당 장학금 규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두 번째로, 근로장학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근로장학생도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국가 근로 장학생 , 그리고 단기&학기 근로 장학생으로 나뉠 수 있어요. 

 

국가 근로 장학생은 말그대로 국가에서 뽑는 장학생으로, 월 최대 70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경우 교내 근로장학생은 최저시급, 그리고 교외 근로장학생은

최저시급*1.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국가 근로장학생의 경우 소득분위를 참고하여 선발이 되기 때문에, 

저는 국가 근로 장학생의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학기 근로장학생에 신청했어요.

 

 

 

단기&학기 근로장학생은 관련 부서에서 선발하는 근로장학생인데요, 

단기가 아닐 경우 월 40시간 근무가 가능합니다. 

 

시급은 모두 최저이지만, 디자인 관련업무는 부서에 따라 최저시급*1.5배인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저는 학기 근로장학생을 2번 한 적이 있어서 해당 경험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경험했던 부서는 4공에 있었던 부서로, 디자인 업무였습니다. 

근로장학생이 대부분 공부와 병행하며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이 적기 때문에, 

저도 항상 공부할거리를 가져가서 일과 병행했습니다. 

다만 대학원 업무로 바빠지면서 아쉽게도 그만두게 되었어요.

 

 

두 번째로 했던 근로장학생은 학과 연구실 근로장학생인데요, 지금도 하고 있답니다. 

대학원업무가 바쁘지만 같은 공학관 내에 위치해있어 병행근무가 가능하고, 

친한 친구들과 근무하기 때문에 재밌게 일을 하여 조금 바쁘더라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포터즈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교내 서포터즈 2가지를 하고 있어요. 

바로 지금 작성하고 있는 한줌단과,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e-서포터즈 입니다.

 

서포터즈를 어떻게 신청하냐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저는 보통 아침에 출근하게 되면 일반공지부터 학사공지를 모두 정독하고,

새로운 공지가 올라와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입니다.

 

관심가는 글이 있으면 읽어보고,

서포터즈나 장학생글이 있다면 신청가능한지 확인한 후 신청하는 편입니다.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보다보니 서포터즈를 신청하게 된 것 같아요.

 

 

디자인 역량이 크지 않아도, 열심히만 한다면 서포터즈를 할 수 있어서

저는 서포터즈를 꼭 추천드리는 편이에요 :)

 


 

 

오늘은 근로장학생 및 서포터즈로 소소하게 용돈벌이 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

 

생각보다 쏠쏠한 서포터즈도 많고,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서포터즈도 있으니

열심히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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