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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한줌단] 에너지신소재공학과 학생회와 함께하는 11월 인터뷰 ─⊹⊱☆⊰⊹─

by 나는 나용 2022. 12. 2.

 

 

 

 

안녕하세요,

나용입니다 :>

 

벌써 12월을 앞두고 있어요 !

다음 주가 되면 12월을 맞이하게 되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매번 놀라고 있답니다.

 

 

11월은 정말 유독 빨리 지나간 느낌이 들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 거 같은데,

12월에는 얼마나 추울지 가늠이 안오네요 ..

 

저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인데,

이렇게 추운 겨울이 올 때에 처음 학생회에 들어간 기억이 있어요.

 

 

1학년 때였는데, 같이 일했던 언니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답니다.

 

그 이후, 친구가 학회장이 되어 같이 학생회를 해달라고 부탁해서

홍보부장을 맡아 또 열심히 포스터를 제작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오늘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학생회분들과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

 

 

 

* 모든 인터뷰는 익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모든 인터뷰는 당사자의 허락을 맡고 기재되었습니다.

 


 

A :  안녕하세요, 학우분! 저는 재학생 크리에이터 한줌단의 나용이라고 합니다.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B : 안녕하세요. 저는 제22대 에너지신소재학생회 ‘버들’에서 활동했었습니다.

 

A : 네, 저와 같이 작년에 활동하셨었죠? 참 재밌었던 학생회 활동이었어요.

학우분이 생각하시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의 역할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B : 큰 틀로 본다면, 에너지신소재공학과 학우분들이 학과 및 학교에 적응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학우분들의 요구 사항 및 학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역할이며, 학과와 학우분들 간의 소통을 맺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학과에서 학과 학우분들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러 교육이나 이벤트 등을 전달해주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학우분들께서 학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가장 큰 역할입니다.

 

A : 네, 맞아요. 학과 학우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많이 진행했었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도 했었죠 ! 혹시 어떤 사업을 진행하셨는지 기억이 나나요?

 

B : 2021년도 제22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학생회 ‘버들’ 기준입니다.

(돌이켜보니 은근 많아서 큰 것만 얘기하겠습니다.)

1.   시험기간 간식 제공

2.   매달 SNS를 활용한 교내 홍보 및 여러 기업이야기

3.   학과 학우분들을 위한 사물함 대여 및 지정

4.   E-sports 대회(League of Legend, Crazy Acade, Rummicub)

5.   짝 선배 짝 후배

6.   성년의 날

7.   개강총회, 학년총회, 종강총회

8.   국가 지정 의미 있는 날(한글날 등)에 맞는 이벤트 진행

 

이렇게 총 8개의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성년의 날 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성년의 날을 맞은 학우분들께 텀블러와 장미꽃을 드렸습니다.

 

 

A : 네, 큰 행사만 말씀해주셨는데도 벌써 8개였죠.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많이 해서 학우분들이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우분은 활동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뿌듯했을까요 ?

 

B : 실제 계획하고 예산을 분배하며 진행한 사업에 학우분들께서 즐겁게 참여하는 것이 가장 뿌듯했습니다.

 

A : 네, 아무래도 총괄하는 직책을 맡으셨어서 학우분들이 참여하는 것에 더욱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총괄직책이 아니었지만 학우분들이 많이 참여할 때마다 참 기쁘고, 더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아쉬웠던 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

 

B : 알차게 계획한 사업이 학우분들께 큰 관심이 되지 못하였던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한, 무엇을 하든 어떤 사업을 진행하든 사업에 아쉬움을 갖는 학우분들이 많아,

그 분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A : 총괄직책으로써 모든 분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것이 알고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죠,

고생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또 한번 학생회를 하신다면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싶으신가요 ?

 

B : 다음에 또 학생회를 하라는 말은 군대를 다시 가라는 말과 같기 때문에 굳이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뿌듯하고 좋은 점이 더 많지만, 너무 바빴습니다.)

 만약 학생회를 또 하게 된다면, 푸드트럭 사서 매일 08시 50분 3공학관 앞에서 학우분들의 아침을 제공하겠습니다.

 

A : 와, 네. 정말 기대되네요!

학우분이 꼭 ! 다음에 학생회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저도 학우분이 준비해주신 아침을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재학생 크리에이터 한줌단의 나용입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B : 안녕하세요, 저는 제22대 학생회 울림에서 활동했었습니다.

 

A : 네, 올해 활동을 하셨죠? 학생회, 그리고 학부연구생, 수업을 병행하시는 것이 다소 힘들었을 수도 있는데 세 활동 모두 해내셔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학우분이 생각하시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학생회의 역할이 있을까요 ?

 

B : 에너지 신소재 공학과 학생분들에게 학교생활이 보다 즐거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들을 계획하고,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나서 학생들을 돕습니다.

 

A : 네, 그쵸. 이번 학생회 울림은 짝선배 짝후배 사업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를 돕고, 자격증 카드뉴스를 운영하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는데, 저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 혹시 울림에서 진행했었던 사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B : 전체 MT, 벛꽃여행, 간식이벤트, 성년의 날 이벤트, 짝선배짝후배, 사물함 대여, 랩실 설명회 및 배정 등을 진행했었습니다.

 

 

 

A : 제가 활동 했었던 버들과는 또 다른 사업들이 눈에 보이는데요,

역시 대면으로 전환되니 활동적인 사업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네요.

이번 년도는 많은 학우분들이 학생회 사업에 많이 참여했을 것 같은데, 혹시 활동하면서 뿌듯했던 점이 있나요 ?

 

B : 여름방학 시작 전부터 개강하고 나서까지 3개월정도 MT를 준비하고 기획하였는데,  MT 기간동안 모두 다같이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을때 학생회 활동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A : 아하, MT 기획국 이셨죠? 2,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MT라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혹시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을까요?

 

B : 비대면 학기가 이어지다 대면학기로 전환되었다보니 정보가 많이 없어 준비하느라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준비하고

기획하느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던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A : 그쵸, 아무래도 처음 겪는 현상이다보니 많이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울림 활동하시면서 많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나왔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년에 또 학생회를 하게 되신다면 하고 싶은 사업이 있으신가요?

 

B : 코로나로 인해 소모임이 많이 개설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게임 소모임이나 여행 소모임 같은 다양한 학년들이

함께 친해질 수 있는 소모임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보고 싶습니다.

 

A : 네, 저도 소모임이 열리면 꼭 참여하고 싶네요.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학우분의 앞으로 남은 1년도, 이번 울림과 같이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행복으로 울릴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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