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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한줌단] 나래와 함께하는 11월 인터뷰 ꒰໓ ♡⃛ ໕꒱

by 나는 나용 2022. 11. 15.

안녕하세요,

나용입니다 :>

 

 

요즘들어 날씨가 정말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 !

 

저도 이것저것 챙겨 입기는 하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너무 추워서

저절로 이불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겨울은 이불 안에서 귤 까먹는 재미잖아요 .. ?ㅎㅎ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내에는 주황색 옷을 입으신 분들이

단체를 이끌고 교내 시설을 소개해주시더라구요,

 

알고보니 바로 학교 홍보대사 나래의

캠퍼스 투어 진행 중이었어요 !

 

 

고등학생분들이 너무 재밌게

캠퍼스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래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오늘은 나래 분들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봤답니다 :>

 

 

 

*인터뷰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모든 인터뷰는 당사자의 허락을 받고 기재되었습니다.

 

 


 

A : 안녕하세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 크리에이터, 나용입니다.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려도 될까요 ?

 

B :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 홍보대사 나래 13기로 활동했었습니다.

 

A: 네 ~ 현재는 나래의 기수가 14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교적 최근에 활동하셨군요 ?

나래를 모르는 독자분들께 혹시 나래의 소개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

 

B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 홍보대사 나래는 우리 학교의 이름을 알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나래는 날개의 순우리말로, 한기인을 꿈꾸는 수험생과 자녀들을 응원하는 학부모님들에게 희망찬 날개가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A : 그렇군요, 날개의 순 우리말인지는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 한기인뿐만 아니라 예비 한기인과 학부님께도 날개가 되어드린다니, 예비 한기인 학우분들은 참 든든하겠어요.

나래의 구성원들은 홍보대사라고 불린다고 들었는데, 홍보대사의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

 

B : 홍보대사는 캠퍼스투어, 수시 및 정시 박람회, 전공 체험, 학교 홍보영상 및 브로슈어 촬영 등 우리 학교와 관련한 대부분의 의전에 참여합니다. 또한, 학교 홍보에 도움이 될 만한 행사들을 자체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거나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영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A : 아하, 그렇군요 ! 학교의 타 자치단체인 총학생회나, 학생회와는 역할 부분에서 차이가 크네요. 저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나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활동하시면서 가장 의미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B : 나래로 활동했을 때 의미 없었던 활동이 없을 정도로 모든 활동이 저에게 소중합니다. 캠퍼스투어나 전공 체험을 하는 날에, 제가 인솔하는 고등학생들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꼭 입학해서 저를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했을 때 굉장한 뿌듯함을 느끼고 힘을 얻곤 했습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콘텐츠에 좋은 답변이나 응원의 메세지를 볼 때면 앞으로의 나래 활동에 있어서 잘해야겠다는 더 큰 동기를 얻고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A : 정말 멋있습니다. 단체에 속하며 의미 없었던 활동이 없다니, 정말 활동 하나하나에 진심을 쏟은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학우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활동에 노력을 기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활동으로 인해 얻은 장점이 있을까요 ?

 

B : 홍보대사 나래를 통해 대학생으로서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활동을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등학생 시절 면접을 보러 처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왔을 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하시는 나래를 보고 나래를 꿈꿨었습니다. 나래로 활동한 지금의 제가 뒤돌아보았을 때 중,고등학생들에게 우리 학교를 알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도 에너지가 되고 힘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하며,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했던 일, 힘든 날이 있을 땐 서로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던 날도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또한, 입학홍보팀 선생님과 함께 업무를 공유하며 학생들로만 구성됐을 때는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A : 와, 정말 엄청난 장점을 얻게 되신 것 같아요. 경험으로 얻는 장점과 교훈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인데, 나래 활동을 통해 얻으셨다니 저도 나래에 들어가고 싶어지는데요 ?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지만, 나래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우분이 얻은 에너지와 힘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기회가 학우분에게 펼쳐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 : 안녕하세요, 학우분! 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 크리에이터 나용입니다.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B : 안녕하세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홍보대사 나래 9기 대학홍보팀에서 활동하던 학생입니다.

 

A : 와, 9기면 꽤 오래 전에 나래 활동을 하셨군요. 지금의 나래를 보는 모습이 추억 가득하면서도 바뀐 모습에 새로우시겠어요 ! 혹시 나래는 어떤 일을 하는 지 소개해실 수 있을까요 ?

 

B : 저희 나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초,중,고등학생에게 학교를 홍보하는 동시에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 혜택들을 모든 재학생들이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간혹 나래가 하는 일을 듣고,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희가 나래 활동 때 제작했던 콘텐츠인 <나래에게 물어봐>를 참고하시면 한기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A : 그렇군요,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학교를 홍보한다니, 예비 한기인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정말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나래덕분에 여러 혜택을 받고 있고,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혹시 나래 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의미 있었던 활동이 있을까요 ?

 

B :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시.정시 입시박람회가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입시박람회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주로 참가하기 때문에 내년 혹은 내후년에 입학할 학생들을 마주하기 때문에 일대일로 상담하여 학생들에게 학교를 알리는 것이 바로 피부로 와닿는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학교 위치 특성상 타 학교와 교류를 하기 어려운데 다른 대학교 홍보대사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A : 네, 저도 나래에 속해있는 친구의 스토리를 봤을 때 입시박람회에 간 사진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친구도 입시박람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라고 했는데, 학우분도 입시 박람회를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꼽아주시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함이 많이 남는 활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그렇다면 가장 어려웠던 활동도 있을까요 ?

 

B :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캠퍼스투어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캠퍼스투어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학교를 알리는 동시에 담헌 실학관에 있는 다담창의센터에 있는 선반, 밀링등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장비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들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학생을 한번에 통솔하기는 쉬운일이 아니였고 전달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알리기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학교의 재학생이지만 저 또한 모르는 혜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매 번 공부를 하여 학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부분도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A: 그렇군요? 저도 다담창의센터에 수업을 들으러 가봤는데, 처음 다뤄보는 장비도 많고 안전수칙도 많아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직접 설명을 해야 하는 나래의 경우 더 어려움이 컸을 것 같네요. 그래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기 위해 스스로 공부해가며 많은 인원을 통솔하고 가르쳐주시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요, 1년간의 나래활동을 통해 얻은 장점이 있을까요 ?

 

B : 제가 생각하는 나래로 얻은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나래에서 만난 홍보대사, 입학홍보처 선생님, 타 대학의 홍보대사들과의 교류, 중.고등학생들과의 교류. 모두 사람과 만나서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부터 인생의 선배인 선생님들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그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나래로써 일을 할 때는 힘이 들었지만 지금 남은 사람들을 보았을 때 그 때 나래 9기의 일원이었던 것이 너무 뿌듯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A : 네,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실제로 학우분은 나래 9기와 잦은 만남을 가지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생의 선배인 선생님들까지 얻으셨다니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학우분의 앞길에 나래와 같은, 멋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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