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 빠레트 한남 "

 

 

 

안녕하세요,

맛집 전문 탐방 블로거 이나용입니다 ¨̮ 

 

 

비대면 강의로 불어난 수많은 과제와  실험 보고서들로 찌든 공대생은

밖을 나갈 여유가 없었답니다 ...  ꃼ.̫ ꃼ 

 

이제라도 꾸준히 .. 정말 꾸준히

올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ˏˋ ♡ ˎˊ˗ 

 

 

 

오늘은 종강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다녀온

연남동, " 빠레트한남 "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빠레트한남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7

 

 

 

( 업체 측에서 제공한 이미지 사용 )

 

외관을 찍지 못해서, 초록창에 있는 

업체가 등록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빠레트한남 , 연남점은 연남동 맛집 골목에 있어요  ღ 

 

연트럴파크를 지나서, 단디 - 소이연남 등등 연남동 핫플레이스 맛집이 있는

그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

 

찾기 어렵지는 않지만, 연남동 길은 골목골목이 많으니

처음 오신 분들은 지도에 찍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주차는 ,, 권유하지 않습니다 ..  ( Ĭ ^ Ĭ ) 

 

골목이 많아 주차가 어렵기도 하고,

초보자인 분들은 더더욱 비추천입니다.

 

 

 

빠레트 한남, 연남점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이지만 평일과 주말에 따라 브레이크 타임이 달라집니다 (ღ˘⌣˘ღ 

 

평일 11 : 30 - 21 : 30 / 브레이크 타임 15 : 30 - 17 : 00

 

주말 11 : 30 - 21 : 30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적해서 놀랐어요.

하지만 저희가 들어가고 20분 뒤쯤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ღ 

 

 

 

 

( 메뉴판을 찍지 못해 업체 등록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

 

빠레트 한남, 연남점의 메뉴판이에요.

 

 

- 제가 어제 방문해서 봤던 메뉴판과 가격이 다릅니다.

아마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른 것 같아요. 

 

많게는 만원 이상, 적게는 오천원 정도 오른 것 같은데

제가 기억나는 몇몇 메뉴들은 밑에 가격을 새로 써놓았습니다.

 

 

 

저와 친구는 빠레트 파스타 ( 15.0 ) , 오므라이스 ( 12.0 ) , 에이드 * 핑크오렌지 ( 5.0 ) 를 주문했습니다  ʕ·ᴥ·ʔ  

 

 

빠레트 파스타 ( 15.0 ) , 오므라이스 ( 12.0 ) 입니다.

 

 

빠레트 파스타는 크림파스타 위에 고운 고춧가루를 뿌려주신 것 같고,

오므라이스는 위의 계란이 모양이 잡힌 반숙 형태로 제공되었어요.

 

 

 

친구가 주문한 빠레트 파스타 ( 15.0 )

 

양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먹어봤을 때 꾸덕꾸덕한 크림파스타였는데

굳이 왜 고운 고춧가루를 뿌렸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고춧가루 맛이 하나도 안납니다 .. ! 그냥 크림 파스타예요.

먹다 보면 약간 물리고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오므라이스 ( 12.0 ) 

 

제가 주문한 오므라이스예요.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계란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어두운 색의 카레 소스가,

오른쪽에는 밝은 색의 크림소스가 위치해있습니다.

 

크림소스와 카레소스 모두 먹어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카레소스가 더 나았습니다.

 

주신 칼로 계란 가운데를 자르면 저런 생김새가 됩니다.

 

오므라이스도 먹다가 약간 질리는 감이 있었고,

성인 여성 1명이 먹기에도 적은 양이라 부족했어요  ꒰⍨꒱ ༘* 

 

 

 

에이드 *핑크 오렌지 ( 5.0 )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약간 사이다 한 캔 느낌 .. ? 400ml 라고 본 것 같은데

음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시는 성인 여성 둘이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맛은 .. 그냥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에이드 맛이에요.

정말 핑크 레몬에이드와 오렌지 시럽 섞은 상큼한 맛입니다   ꒰◍ˊ◡ˋ꒱  

 

 

 

총평입니다.

 

일단 가격에 비해 맛이 뛰어난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저는 15000원 주고 파스타집을 가라고 하면,

이관우파스타를 갈 것 같습니다.

 

오므라이스와 파스타 모두 가격에 비해 너무 양이 적고,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다른 메뉴판을 봐도 연남동의 다른 집과 비교해서 가격이 높은 편이더라고요.

 

저는 재방문 의사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마스크 쓰는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