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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 dinner

풍무동 " 탕화쿵푸 "

by 나는 나용 2020. 4. 7.

 

 

안녕하세요, 

맛집 탐방 전문 블로거 이나용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애정 하는

마라탕 집 탕화쿵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탕화쿵푸

경기 김포시 풍무로146번길 18

 

 

 

 

우선 탕화쿵푸는 풍무동 금강리체 건물의 2층에 위치해있어요.

천사곱창, 미스터 빠삭 건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풍무역에서는 도보 15분 정도 소요되고,

수행마을. 홈플러스 정류장에서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풍무역에서 나오셔서 50번, 33-1번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탕화쿵푸의 영업시간은 

11 : 00 - 22 : 00 입니다.

 

늦은 저녁식사를 하시는 분께 안성맞춤이겠네요 :)

 

탕화쿵푸는 마라탕 말고도, 꿔바로우, 볶음면, 량피, 마라향궈도 조리하고 있으니

중국음식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당!

 

 

 

 

 

제가 주문한 마라탕 ( 6.0 ) 입니다.

 

저는 음식을 많이 먹지는 못해서 항상 6천원으로 맞게 주문하면

딱 맞더라구요! 

 

탕화쿵푸의 마라탕은 매장에 방문하시면

그램수 별로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탕화쿵푸는 중국 본토의 맛이라기보다는,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땅콩소스를 아주 많이 넣은 맛이에요.

 

저는 이 맛에 취향저격당해버렸답니다..!

 

 

 

 

저는 주로 배달 앱을 이용하여 탕화쿵푸 마라탕을 주문하는데요,

배달 앱에서는 마라탕이 8000원으로 고정되어 있어요!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분께서 직접 8000원 그람수대로 맞춰주십니다 :)

 

이날 제가 넣은 재료는 건두부, 얼린 두부, 청경채 많이, 팽이버섯, 숙주, 비엔나소시지였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먹는 재료만 먹는 편이라 ... 두부 종류는 꼭 추가하는 편입니다.

 

 

 

 

배달비를 맞추기 위해서 주문한 꿔바로우 ( 10.0 ) 예요.

 

만원 치고 양이 좀 적다 생각했는데 마라탕과 같이 먹으니 조금 배부르네요.

탕수육 같은 맛인데 뭔가 더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동생, 부모님 모두 다 맛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마라탕 드시면서 꼭 드셔 보세요!

 

 

 

 

 

탕화쿵푸 총평입니다.

 

저는 매장에서도 먹고, 배달로도 많이 시켜봤는데요.

아무래도 맛있는 건 배달인 것 같아요.

 

매장에서 세 번 정도 먹어봤는데,

푸주가 맛이 가기 직전이거나 건두부가 너무 메말라서 뚝뚝 끊어지는 편이더라고요.

이거에 대해 컴플레인을 걸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셨어요.

 

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탕화쿵푸에서 먹었을 때 건두부가 그런 맛이 아니었거든요 .. !

 

그리고 직원분이 자주 바뀌어요, 벌써 세 번이나 바뀌었네요.

직원분에 따라 배달 앱에서의 양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합니다.

 

지금은 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선택 가능한데

맛이 먹을 때마다 맵기가 달라요.

 

어느 날은 2단계가 하나도 안 맵다가, 갑자기 너무 매워지는 날도 있고요.

이런 부분은 조정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 집이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방문할 예정이라

더 나아지는 탕화쿵푸 풍무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찾아올게요,

마스크 쓰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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