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탐방 전문 블로거 이나용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애정 하는
마라탕 집 탕화쿵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탕화쿵푸
경기 김포시 풍무로146번길 18

우선 탕화쿵푸는 풍무동 금강리체 건물의 2층에 위치해있어요.
천사곱창, 미스터 빠삭 건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풍무역에서는 도보 15분 정도 소요되고,
수행마을. 홈플러스 정류장에서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풍무역에서 나오셔서 50번, 33-1번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탕화쿵푸의 영업시간은
11 : 00 - 22 : 00 입니다.
늦은 저녁식사를 하시는 분께 안성맞춤이겠네요 :)
탕화쿵푸는 마라탕 말고도, 꿔바로우, 볶음면, 량피, 마라향궈도 조리하고 있으니
중국음식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당!

제가 주문한 마라탕 ( 6.0 ) 입니다.
저는 음식을 많이 먹지는 못해서 항상 6천원으로 맞게 주문하면
딱 맞더라구요!
탕화쿵푸의 마라탕은 매장에 방문하시면
그램수 별로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탕화쿵푸는 중국 본토의 맛이라기보다는,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땅콩소스를 아주 많이 넣은 맛이에요.
저는 이 맛에 취향저격당해버렸답니다..!

저는 주로 배달 앱을 이용하여 탕화쿵푸 마라탕을 주문하는데요,
배달 앱에서는 마라탕이 8000원으로 고정되어 있어요!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분께서 직접 8000원 그람수대로 맞춰주십니다 :)
이날 제가 넣은 재료는 건두부, 얼린 두부, 청경채 많이, 팽이버섯, 숙주, 비엔나소시지였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먹는 재료만 먹는 편이라 ... 두부 종류는 꼭 추가하는 편입니다.

배달비를 맞추기 위해서 주문한 꿔바로우 ( 10.0 ) 예요.
만원 치고 양이 좀 적다 생각했는데 마라탕과 같이 먹으니 조금 배부르네요.
탕수육 같은 맛인데 뭔가 더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동생, 부모님 모두 다 맛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마라탕 드시면서 꼭 드셔 보세요!

탕화쿵푸 총평입니다.
저는 매장에서도 먹고, 배달로도 많이 시켜봤는데요.
아무래도 맛있는 건 배달인 것 같아요.
매장에서 세 번 정도 먹어봤는데,
푸주가 맛이 가기 직전이거나 건두부가 너무 메말라서 뚝뚝 끊어지는 편이더라고요.
이거에 대해 컴플레인을 걸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셨어요.
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탕화쿵푸에서 먹었을 때 건두부가 그런 맛이 아니었거든요 .. !
그리고 직원분이 자주 바뀌어요, 벌써 세 번이나 바뀌었네요.
직원분에 따라 배달 앱에서의 양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합니다.
지금은 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선택 가능한데
맛이 먹을 때마다 맵기가 달라요.
어느 날은 2단계가 하나도 안 맵다가, 갑자기 너무 매워지는 날도 있고요.
이런 부분은 조정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 집이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방문할 예정이라
더 나아지는 탕화쿵푸 풍무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찾아올게요,
마스크 쓰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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